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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사진 편집법|라이트룸에서 꼭 써야 할 설정 5가지

by 산돌의 꿈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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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찍는 순간이 반,
보정은 그 순간을 살아나게 하는 또 다른 예술입니다.”

안녕하세요, 사진과 함께 살아온 산돌입니다.
스냅사진은 연출되지 않은 진짜 감정을 담지만, 때때로 조명 부족, 색감 불균형, 노출 과다 등으로 인해 사진이 아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편집, 그중에서도 가장 효율적인 도구는 **Adobe Lightroom(라이트룸)**입니다.

필자는 라이트룸 1부터 매뉴얼도 부족하고 열악한 상황하에 맨몸으로 부딪치며 배워온 프로그램입니다.

정말 장족의 발전과 아울러 배우기 쉬운 환경이 조성 되어 있어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오늘은 스냅사진을 감성적으로 살리는 라이트룸 보정법 5가지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1. 기본 노출 조정 – 사진의 첫 인상 만들기

라이트룸의 [기본 설정] 탭에서 가장 먼저 조정해야 할 것은 노출입니다.
스냅사진은 순간 포착이 많기 때문에 노출이 정확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설정 팁

  • 노출(Exposure): 전체 밝기 조정
  • 대비(Contrast): 피사체와 배경을 분리
  • 하이라이트(Highlights): 얼굴이 날아간 경우 -값 조정
  • 그림자(Shadows): 어두운 부위 디테일 살리기
  • 흰색/검정(Whites/Blacks): 전체 톤 균형 잡기

 

🌈 2. 화이트 밸런스(WB) – 자연스러운 색의 회복

조명이 다양한 행사장에서는 피부톤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화이트 밸런스를 적절히 조정해 ‘사람의 색’을 되살리는 것이 관건입니다.

설정 팁

  • 온도(Temp): 너무 노랗거나 파랗게 찍힌 사진 보정
  • 색조(Tint): 녹색빛/자주빛 조정 (피부색에 영향 큼)
  • 눈으로 보던 색과 가장 비슷한 느낌이 들도록 조정하세요.

 

🖼️ 3. 색조 곡선(Curves) – 감성 톤 연출

스냅사진은 감성이 중요합니다.
곡선 조정을 통해 약간의 필름 느낌이나 부드러운 콘트라스트를 추가하면 인물의 감정이 더 잘 살아납니다.

설정 팁

  • 밝은 영역을 살짝 올리고,
  • 어두운 영역은 살짝 눌러 S자 곡선으로 만듭니다.
  • 레드/그린/블루 채널을 따로 조절하면 색감 연출도 가능.

🎨 4. HSL 조정 – 특정 색상만 컨트롤하기

행사 사진에는 각종 조명, 의상, 배경 등 다양한 색이 등장합니다.
HSL 패널을 활용하면 원하지 않는 색을 줄이고, 주인공의 색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설정 팁

  • 채도(Saturation): 얼굴색이 너무 붉을 땐 ‘주황색’만 조정
  • 명도(Luminance): 배경색이 너무 튀면 ‘파랑, 보라’ 등을 어둡게
  • 색조(Hue): 조명 때문에 노란색이 녹색으로 보일 경우 조정

🔍 5. 디테일 & 마무리 – 인물 보정과 선명도

사진의 완성은 디테일 보정에 있습니다.
특히 스냅사진에서는 피부 보정은 너무 과하지 않게, 그리고 눈에 초점이 정확히 들어가도록 선명도를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정 팁

  • 선명도(Sharpening): 눈동자, 머리카락 등에 사용
  • 노이즈 감소(Noise Reduction): 고감도 촬영 시 필요
  • 명확도(Clarity): 질감을 강조하지만 너무 높이면 인물 표현이 거칠어짐
  • 질감(Texture): 미세한 피부 결 표현 조절 가능

✅ 요약 – 라이트룸에서 꼭 건드려야 할 5가지

항목기능목적
노출 밝기, 그림자 전체 톤 조절
WB 색 온도 자연스러운 색상
곡선 톤 연출 감성 강화
HSL 색상 컨트롤 배경 억제 & 인물 강조
디테일 선명도 & 노이즈 인물 또렷하게
 

💡추가 팁: 프리셋도 활용해보세요

처음부터 세세하게 조정하기 어려우시다면,
무료 라이트룸 프리셋을 활용해 감성적인 스냅 톤을 빠르게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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